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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 원인 1위, 女는 '스트레스' 男은… 2014-02-22
Name : 상담실 ( ddmy1478@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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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홍창 부장검사)는 지난해 전국 10개 소년원에 수용된 청소년 1186명(남자 995명, 여자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년사범의 비행실태와 원인' 설문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박지영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검사가 지난 19일 서울고검 15층 2강의실에서‘비행 청소년의 비행 경험 실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들 중 절반이 넘는 66.4%가 첫 비행시기가 중학교 때라고 답했다. 1학년 때라고 답한 이들이 28.5%로 가장 많았고, 2학년이 25.3%, 3학년이 12.6%로 뒤를 이었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응답(9.9%)이 '고등학교'라는 응답(8.6%)보다 높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검찰은 "비행시기가 점점 조기화되고 있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주위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성매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비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흡연 97.4%, 절도 89.4%, 음주 87.4%, 폭행 81%, 성관계 77.3%, 금품갈취 64.2% 등으로 많았다. 재비행 원인으로는 나쁜 청소년과의 어울림(73.9%), 인내심이나 자기통제 부족(34.8%), 경제적 어려움(17.7%), 죄의식 부족(17.2%) 등으로 응답했다. 가족과 교사의 편견·낙인을 꼽은 응답자도 각각 13.2%, 2.2%를 나타냈다.
 
 
남학생은 유흥비 마련 등 물질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비행을 저질렀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높은 반면, 여학생은 자신을 힘들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비행을 저질렀다는 응답이 27.2%로 가장 많았다.
 
 
박지영 검사는 '소년범 비행실태와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청소년 재비행 예방을 위해 사회에서도 책임의식을 갖고 비행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취업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며 "자신이 처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경제적 자립의 기회제공과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지윤 기자 desk@lawtimes.co.kr
출처: http://www.lawtimes.co.kr/LawNews/News/NewsContents.aspx?serial=7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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